딥 하우스는 조금 느리며 멜로디가 강조된 하우스 장르이다. 그동안 자주 올렸던 퓨쳐 하우스나 트로피칼 하우스가 하위 장르로 구분된다. 이런 장르 구분은 그냥 곡을 찾을 때도 유용하지만, 이 장르를 기반으로 어떤 새로운 장르가 나올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한번 어떤 장르가 정립되면, 같은 장르라도 특정 범위 내에서 발전한다. 초창기 딥하우스의 곡들을 들어보면 분위기는 조금 다르지만, 큰 틀은 비슷하다. 그래서 초기에 장르를 정립한다는 건 중요한 작업이다.
꼭 음악 쪽이 아닌 어느 분야든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작은 아이디어로 일부를 새롭게 만들면 충분히 새로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분야를 발전시키려면 이런 시도들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하루한곡 플레이리스트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UNwiMdgfgNTUFLulxVzNlrUg6EB7iq1L
'Music > Shake&Bl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한곡] 3 am - HONNE (0) | 2022.01.14 |
---|---|
[하루한곡] Hope Springs Eternal - Witness (0) | 2022.01.13 |
[하루한곡] Heavy On My Heart - Tap No (0) | 2022.01.11 |
[하루한곡] Across The Universe - Jxxn (0) | 2022.01.10 |
[하루한곡] Feel It Still (Medasin Remix) - Protugal. The Man (0) | 2022.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