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2

[하루한곡] 프리지아 - 래원(Layone), 이영지

영지와 래원은 꽤나 시끄러운 조합이었다. 아직도 영지의 유튜브를 보면 기가 빨리지만 곡들은 항상 좋다. 앨범과 꽃말이 연결되어 있다. 프리지아의 꽃말을 찾아보고 들으면 더 재미있다. 잔잔하게 틀어놓기에 좋은 곡이지만, 프리지아, 아네모네 두 곡을 같이 들어보는 것도 좋다. 하루한곡 플레이리스트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UNwiMdgfgNTUFLulxVzNlrUg6EB7iq1L 하루한곡 하루 한곡씩 곡에 대한 감상과 함께 올라오는 플레이리스트 https://www.instagram.com/ssojux2/ www.youtube.com

Music/Shake&Blend 2022.02.17

[하루한곡] 그냥 - 이영지

요즘 힙합과는 멀어진 지 조금 되었다. 아마 사우스 힙합보다 트랩이 많아졌을 때였던 것 같다. 이후엔 아티스트들을 찾기보다는 그냥 좋은 곡들을 찾아서 들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아티스트들도 찾을 수 있다. 최근에 이영지를 찾게 된 후에 플레이리스트에 꽤 많은 곡들이 추가됐다. 랩을 잘해서 곡들이 다 좋지만, 목소리 톤이 너무 좋다. 나는 이상하게 하이톤의 목소리나 소리들에 빨리 피곤해진다. 그래서 목소리 톤이 낮은 사람들이 더 편하다. 그래도 오랜만에 예전처럼 믿고 듣는 래퍼가 한 명 늘어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하루하루 글을 쓰면서 그냥 흘러가던 곡들을 찾아내는 것도 요즘 소소한 재미이다. 최근에 다시 믹스셋도 만들게 되고 일이 많아졌지만, 다양한 걸 시도하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해야겠다. 하루한곡..

Music/Shake&Blend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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