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클러빙(Soft Clubbing)이란? 밤 대신 아침, 술 대신 커피로 열리는 새로운 클럽 문화
요즘 해외 씬을 보면 낯선 광경이 자주 눈에 띕니다. 새벽 2시가 아니라 아침 6시에 문을 여는 클럽, 술 대신 라떼를 든 손으로 리듬을 타는 군중, 락커에 짐을 채우고 택시 타는 대신 출근 준비를 하고 가는 파티. 이 문화를 부르는 이름이 소프트 클러빙(Soft Clubbing)입니다. 이 글에서는 소프트 클러빙이 무엇인지, 어디서 왔는지, 어떤 포맷으로 확산 중인지, 그리고 한국에서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정리해 봤습니다.소프트 클러빙이란소프트 클러빙은 클럽의 핵심 재료인 음악, DJ, 춤, 군중은 그대로 가져오되, 전통적 밤문화의 나머지 요소인 술과 심야 시간대, 높은 가격, 숙취는 덜어낸 사교 문화입니다. 카페, 공원, 사우나, 베이커리 같은 비전통적 공간에서 낮 시간대에 열리는 레이브나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