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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영어] get, retreive, fetch 등 가져오는 동사들

fetch라는 명령어를 보다가 궁금해져서 검색을 했더니 재미있는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영어 동사는 우리가 한국어 뜻으로 이해하기보다는 동작으로 이해하는게 더 좋은 경우가 있는데, 이걸 잘 설명해준 블로그가 있었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기억할겸 단어들에 대해서 조금씩 찾아봤더니 나름 다르게 사용되는 동사였습니다. 참고했던 블로그는 아래쪽에 링크! Fetch 롱맨에서는 위와 같이 나오네요. 영국 영어에서 가서 어떤 것 또는 어떤 이를 다시 가져오는 것이다 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그냥 가져오기 보다는 직접 가서 가져오는 take와 가까운 느낌의 동사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ake fetch가 가서 가져오는 느낌이었다면, take는 가져서 다른 곳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한 장소에서 무언가..

Computer Engineering 2020.12.31 0

AI 코딩 에이전트에 매번 풀코스 절차가 필요할까? High Agency 공개

AI 코딩 에이전트에 작은 수정부터 큰 기능 개발까지 같은 절차를 모두 강제해야 할까요?계획 문서 → TDD → worktree → 여러 에이전트 → 전체 테스트 → 리뷰.매번 이 풀코스가 필요할까요?계획 문서, TDD, worktree, 여러 에이전트, 전체 테스트와 리뷰 단계는 복잡한 일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간단한 작업에 매번 강제하면 작업보다 프로세스 비용이 더 커지기도 합니다.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Claude Code와 Codex용 플러그인, High Agency를 공개했습니다.한눈에 보기① 기본값은 모델 판단(Single-Agent First). 계획·위임·전체 테스트는 조건부로만 추가② 검증은 바뀐 부분(Touched)부터 시작하고, 영향 범위가 커질 때만 Affected → Bro..

Music Tech 2026.09.23 0

[하루한곡] ily (i love you baby) (Feat. Emilee) - Surf Mesa

아마 대부분은 Can’t Take My Eyes Off You라는 곡은 알고 있을 것이다. Frankie Valli가 1967년에 발매한 곡인데, 영화와 광고에 사용되면서 자주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 이후 수많은 가수들이 이 곡을 불렀으며, 그렇기에 발매한지 오래된 곡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ily는 원곡의 후렴구 부분을 나른하지만 따뜻한 보컬과 심플한 악기들로 재해석했다. 곡의 후렴구 부분엔 간단한 보컬 chop을 이용한 샘플연주도 너무 잘어울린다. 음악은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를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것 같다.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서 듣다보면, 어느새 음악이 익숙해져있다. 그리고 다시 들었을때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이 곡이 유명해지게 된 계기에는 TikTok이 있다는 ..

Shake&Blend 2021.11.19 0

[하루한곡] I HATE YOU - 베니니 (Benini)

확실히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이런 곡들을 더 자주 듣는 것 같다. 제목이 조금 강하긴하지만, 샘플과 영화의 대사 등 로파이 힙합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모두 들어가 있다. 듣다보면 차분해지는 곡이다. 샘플링만이 가지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무언가 만들때 제약조건은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무언가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되기도 한다. 한정된 자원 내에서 음악을 만드는 것 자체도 쉬운 일이 아니다. 저음이 풍부한 음악을 들을때는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핑크노이즈와 같이 고주파가 적은 소리들에서 그런 부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고주파가 약하게 복원되는 바이닐(LP) 안의 음악들이 이런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한다. 하루한곡 플레이리스트 https://youtube.com/playlist..

Shake&Blend 2021.12.07 0

닥터 드레의 말, AI는 드럼머신과 같다

61세의 프로듀서 닥터 드레는 AI를 위협으로 보는 사람은 창작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AI를 드럼머신과 신디사이저에 빗댔고, 자신이 만든 것을 AI가 어떻게 다루는지 보기 위해 쓴다고 설명했습니다.저는 이 말을 읽고 먼저 조금 불편했습니다. AI를 위협으로 보는 사람들을 창작 능력이 부족하다고 묶기에는 말이 너무 편리했습니다. 다만 드럼머신 비유까지 틀렸다고 곧장 밀어내기도 어려웠습니다. (선생님들, 거장의 자신감은 때로 문장보다 먼저 방에 들어옵니다.)새 도구가 처음에는 소음 취급을 받다가 나중에는 한 장르의 문법이 되는 일은 실제로 있었습니다. 하지만 AI는 드럼머신과 달리 타인의 작품을 학습 재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새 도구를 받아들이는 일과 그 재료의 권리를 확인하는 일은 별개의..

카테고리 없음 2026.09.21 0

[하루한곡] Four Leaved Clover (Feat. Junko Wada) - Namy

맨 처음에는 곡들이 전부 비슷한 느낌의 여성 보컬들이어서 Namy 이 분이 직접 부르신 줄 알았는데, 다들 퓨쳐링이었다. 그 정도로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에 대한 스타일이 확고해 비슷한 느낌의 곡들을 찾기에 너무 좋다. Namy의 음악들을 쭉 들어 보다 보면 이런 잔잔한 드럼인 곡들도 있지만, 하우스 스타일의 비트가 들어간 곡도 있다. 다이시 댄스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덕분에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지브리 OST를 편곡한 앨범도 두 개로 나왔다. 평소에 듣는 잔잔한 플레이리스트 같은 경우에는 조금 어둡거나 우울한 느낌들이 좀 있는데, 중간중간 밝은 느낌의 곡들이 나오면 그 나름대로 새로운 분위기가 좋다. 하루한곡 플레이리스트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

Shake&Blend 2021.12.29 0

[하루한곡] Beautiful Things Remix (Feat. Amanda Diva) - Kenichiro Nishihara

아마존의 노을, 어린아이의 웃음, 새 조던3, 야자나무와 브라질의 해변. 이 곡을 부른 아만다가 뽑는 beautiful things이다. 사람마다 각자의 ‘나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비들을 찾아모으는 것은 생각보다 더 재미있는 일이다. 처음엔 조던만 찾다가 조던3를 찾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런 나비들은 하루아침에 찾아지지 않는다. 다양한 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하나씩 찾아지게 되는데, 너무 종류가 다양해 찾기가 어렵다. 하지만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의 도움이 있다면,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은 나비들은 분명 일상에서 큰 행복이 되어줄 것이다. 재즈힙합엔 샘플링이 거의 필수로 사용됐지만, 이 곡은 특이하게 샘플링이 없는 곡이다. 켄이치로가 어쿠스틱 라이브를 추구하는..

Shake&Blend 2021.11.26 0

[컴퓨터음악 Computer Music] MIDI ticks - (2)

MIDI ticks 컴퓨터가 음악을 표현하는 방법인 MIDI MIDI 파일의 형태는 아래 그림와 같이 구성되어있다. 매 MIDI event 마다 2 타입의 데이터가 전달된다. 1) deltatime 2) MIDI message 이 두가지이다. 여기에서 deltatime은 MIDI message가 언제 발생했는지, message는 어떤 동작을 했는지를 나타낸다. MIDI tick의 시간 길이는 MIDI 음악의 time division에 의해서 결정된다. Time Division MIDI 의 Time Division은 MIDI 파일의 resolution 으로도 알려져 있다. Time Division == Resolultion of the MIDI file 이 부분은 MIDI ticks이 어떻게 시간으로 변환..

Music Tech 2020.02.04 2

[음악 Music Playlist] Kenichiro Nishihara - My Leaving (feat. mabanua) 가사 해석 리뷰

Jazz Hiphop 장인 켄이치로 니시하라 반복되는 몽환적인 멜로디 안에 담담한 보컬이 강조되는 곡 복잡하지도 간단하지도 않는 곡에 신나지만 차분한 감정이 느껴지는 곡 it's time to go outside it's cold night 이제 밖으로 갈 시간이야. 차가운 밤이지 there are many things left for me to do I just leave 나를 위해 해야될 많은게 남겨져 있어 난 그냥 떠나 I can make it better I want to believe in myself 난 더 좋게 만들 수 있어 나는 내 능력을 믿고 싶어 don't look behind you told me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넌 내게 말했지 my turn has come around 내 차례..

WhatYouNeed 2016.10.03 0

150년 된 무대에 인공지능이 처음 섰던 밤

지난달 독일 바이로이트에서 바그너 페스티벌 150주년 공연이 있었습니다. 괴테르덤메룽 무대에 처음으로 인공지능이 함께 섰습니다. 페스티벌 측은 AI를 등장인물이 아니라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힘'으로 소개했습니다.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성악가들에게는 박수가 쏟아졌지만, AI 연출팀이 커튼콜에 나서자 객석에서는 야유와 휘파람이 터져 나왔습니다. 문제는 화면에 뜬 이미지들이었습니다. AI는 과거 공연 자료뿐 아니라 헬무트 콜 전 총리, 9·11 이후의 세계무역센터, 독일 통일 기념우표 같은 역사적 이미지까지 끌어와 콜라주를 만들었습니다. 각각은 나름의 무게를 가진 상징들이었지만, 그것들이 왜 하필 그 순간 신들의 몰락 곁에 나란히 떠올라야 했는지를 설명해주는 사람은 무대 위에 ..

Music Tech 2026.09.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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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된 무대에 인공지능이 처음 섰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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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ech 2026.09.23 0

AI 코딩 에이전트에 매번 풀코스 절차가 필요할까? High Agency 공개

AI 코딩 에이전트에 작은 수정부터 큰 기능 개발까지 같은 절차를 모두 강제해야 할까요?계획 문서 → TDD → worktree → 여러 에이전트 → 전체 테스트 → 리뷰.매번 이 풀코스가 필요할까요?계획 문서, TDD, worktree, 여러 에이전트, 전체 테스트와 리뷰 단계는 복잡한 일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간단한 작업에 매번 강제하면 작업보다 프로세스 비용이 더 커지기도 합니다.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Claude Code와 Codex용 플러그인, High Agency를 공개했습니다.한눈에 보기① 기본값은 모델 판단(Single-Agent First). 계획·위임·전체 테스트는 조건부로만 추가② 검증은 바뀐 부분(Touched)부터 시작하고, 영향 범위가 커질 때만 Affected → Bro..

Music Tech 2026.09.23 0

85초짜리 광고 하나가 메리 제이 블라이즈를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AI 음악 생성 플랫폼 Suno가 알앤비 레전드 메리 제이 블라이즈가 등장하는 85초짜리 광고 영상을 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서와 신곡 'Pretty Flowers'를 만들며 그녀가 '어메이징', '도프'라고 반응하는 것처럼 편집됐고, 완성곡은 그녀의 90년대~2000년대 히트곡들과 닮아 있었습니다. 문제는 블라이즈가 이 광고를 승인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Suno와 계약한 사람은 그녀의 공식 대리인을 사칭한 인물이었습니다. 비난이 쏟아지자 Suno는 광고를 삭제하며 "대리인이 아니라는 사실과 블라이즈 씨가 불편해한다는 것을 알자마자 광고를 중단했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 사건은 Suno가 유니버설·소니와 저작권 소송 중이고, 그래미 수상 가수 제이슨 이스벨 등에게도 정체성 무단 사용으로 새로 ..

Music Tech 2026.09.22 0

사막 한복판에서도 프롬프트를 켰습니다

네바다 사막, 70,000명이 모이는 축제 버닝맨. 실리콘밸리는 스시와 스타링크에 이어 이번엔 AI를 들고 왔습니다. 참가자 Rowan Larkin은 캠프 전단들이 온통 AI 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저작권 도용·데이터센터 자원 소비·인지력 저하 연구를 담은 설치미술을 만들었습니다. 역풍을 걱정했지만 사람들이 몰려들어 공감했습니다.주최 측은 AI 예술을 금지하진 않되, 보조금 신청 시 공개 의무를 두는 절충안을 택했습니다. 예술감독 Katie Hazard는 AI가 도움도 되지만 사막을 획일화된 슬랍으로 채울 위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예술가 Carson은 로컬 AI로 작동하는 인터랙티브 아치를 만들어 AI를 옹호했고, 아티스트 Sydney Parcell은 AI 광고를 조롱하는 옥외광고판을 세워 반..

Music Tech 2026.09.22 0

75달러짜리 프린트와 700명의 서명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 현대미술관(MMoCA)에 새로운 전시가 예정돼 있었습니다.디지털 아티스트 Beeple의 AI 생성 키네틱 조각 'Diffuse Control'.그런데 개막도 하기 전에 700명 넘는 사람들이 반대 공개서한에 서명했습니다.'눈치 없다', '민망하다', 'AI 슬랍'이라는 표현이 반복됐습니다.문제의 핵심은 Beeple이 미술관 소장품 이미지를 작가 동의 없이 AI 학습에 활용했다는 의혹, 그리고 관람객이 75달러에 AI 생성 프린트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Beeple 본인은 문화 도용 비판을 '터무니없다'며 '모든 창작은 결국 리믹스'라고 반박했습니다.Beeple은 모든 창작이 리믹스라고 했지만, 700명이 넘는 서명은 다른 질문을 남겼습니다.리믹스의 재료가 된 작업의 주인은 동..

Music Tech 2026.09.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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