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잘 안먹다가 요새는 간단히 빵이랑 커피 정도를 먹는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뉴스들을 이것저것 찾아보는 시간을 한시간 정도 쓴다. 이래저래 시끄러운 세상이다. 덕분에 이런 평화로운 음악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재즈힙합이라기 보다는 피아노 연주에 드럼이 살짝 들어간 느낌이다. 그리고 iwamizu 특유의 멜로디 라인들이 들어가 있다. 나는 이런게 오히려 좋은 것 같다. 이런 취향이란 것은 확고해지는데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 또 돈이 있다고 해서 저절로 쌓이는 것도 아니다. 문화자본이나 관심은 값비싼 것이다. 얼마전까진 정말 투자나 자본에 관해 항상 입에 달고 살았다. 지금은 아니란 소리는 아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투자를 자동화 시켜놓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고 있다.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