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fi 힙합에서 현장 소리가 나오는 것을 좋아한다. 사운드 스케이프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소리를 어떻게 끌어들이느냐에 따라 곡에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이 곡은 일상 안의 BGM 같아 좋다. 직접 녹음한 불꽃놀이 소리와 샘플들이 조합돼서 신기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샘플링은 전혀 상관없는 소리들을 묶어내는 작업이라서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머릿속엔 있어도 그 샘플을 못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발전은 제약이 있을 때 생기는 경우가 많다. J Dilla의 경우도 MPC의 원리를 알고 특이한 사운드를 만들어냈고 요즘은 신디사이저를 그렇게 쓰는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 어떤 작업들이 나올지 궁금하다. 하루한곡 플레이리스트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UNwiMd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