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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곡] Get Inside Your Heart (Feat. Pismo) - Kenichiro Nishihara

Natural Relax 앨범에서 추천하는 세 곡 중 마지막 곡이다. 재즈 힙합에서 다른 악기를 쓰는 것도 좋은데 피아노와 베이스, 드럼의 조합은 다른 조합보다 더 좋은 것 같다. 다만 비트가 조금 빨라 랩이 급해 보이긴 한다. 이 곡의 리믹스 버전도 있는데, blind를 리믹스한 앨범에 같이 들어가 있다. 가끔 듣는데 나는 원곡이 더 좋은 느낌이다. 이런 점에서 Folklove 프로젝트 곡들은 듣고 있으면 밝은 분위기가 느껴져 좋다. 최근에 거의 매일 한 시간 정도 각각 지인들과 통화를 하게 되는데, 다들 고민이 꼭 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돈이나 생활 문제보단 사람과의 문제가 가장 많다. 어쩔 수 없는 걸 걱정하는 것은 다 비슷하지만, 그걸 푸는 방법은 하나씩 꼭 가져야 한다. 하루한곡 플레이리스트 ..

Music/Shake&Blend 2022.02.08

[하루한곡] Blue Moon (Feat. Kojikoji) - Kenichiro Nishihara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요새 너무 한 가수 곡이 자주 올라오는 것 같지만 2년 만에 새 앨범이 나와 듣다 보니 계속 듣게 되는 곡이 있어서 다른 곡이 귀에 안 들어온다. 재미있는 점은 ENSO란 이름으로 전자음악 앨범을 발매하던 부캐가 본 앨범으로 들어온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기존에 듣던 곡들의 이 앨범에서 모두 합쳐진 느낌이다. 이렇게 어느 아티스트의 기록들을 쭉 보다 보면 바뀌는 모습들이 알게 모르게 보여서 신기하다. 그래서인지 어느 때보다 더 듣기 좋다. 요새는 오전보다 저녁에 시간이 조금 나는 편이라 저녁에 음악을 찾는 편이다. 그러다 보면 확실히 시간 장소에 따라서 다른 음악들이 어울린다. 언제 어디서 듣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은 음악이 가지는 독특한 특성이다. 또 시간을 다루..

Music/Shake&Blend 2022.01.28

[하루한곡] Say You Love Me (Feat. Tamala) - Kenichiro Nishihara

커버부터 초록색 숲 속 커버 앨범에 Folklove 프로젝트로 샘플링이 없는 재즈힙합 앨범이다. 이 앨범 내에서 자주 듣는 세곡이 있는데 그중 하나이다. 조만간 마지막 곡도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오랜만에 연락을 하다 보면 따로 글을 남기진 않았지만 직접 올리는 플레이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 주신 분들에게는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새로 팔로우를 해주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다. 모든 사람의 시간은 한정되어있다. 그 시간을 쪼개 관심을 주었다면 가장 비싼 자원을 투자한 것이다. 누군가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건 그냥 조회수가 올라가는 게 아니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비즈니스가 될 수 있는 자원이 모이는 것이다. 하루한곡 플레이리스트 https://youtube.com/pla..

Music/Shake&Blend 2022.01.25

[하루한곡] Blind Remix (Illuminus Mix) - Kenichiro Nishihara

켄이치로 니시하라를 안지 얼마 안되었을 때 곡들을 하나씩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국어가 들려서 찾아봤던 곡이다. 원곡은 정기고의 노래였는데, 이전에 소울 컴퍼니 곡들에 피쳐링을 했어서 이름만 알고 있던 가수였다. 커버에서도 볼 수 있듯 몽환적인 느낌이 훨씬 강력한데, 시부야케라고 부르는 곡들 중 하우스 기반으로 멜로디를 강조한 곡들과 비슷하다. 이전에 한창 듣던 스타일이라서 더 반가웠던 것도 있다. 보기 힘든 콜라보라서 이 곡이 더 좋다. 이런 작업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켄이치로는 내한 공연도 자주 열었었는데, 다시 열리면 무조건 참석 예정이다. 하루한곡 플레이리스트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UNwiMdgfgNTUFLulxVzNlrUg6EB7iq1L 하루한곡..

Music/Shake&Blend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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