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오히려 저녁이나 밤에 이동할 일정이 조금 있는데, 시간이 조금 여유 있을때는 지하철보다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다. 그때 음악을 들으면서 밖을 구경하는데, 특히 밤엔 시티팝 느낌의 곡들이 잘 어울린다. 이 곡의 분위기와 보컬이 잘 어울려서 자주 듣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터지는 스네어 소리를 좋아하다보니 더 좋았다.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도 잘 어울린다. 다른 시티팝 곡들은 업템포인 곡들도 많은데, 이 곡은 차분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너무 조용한 연말이라서 조금은 아쉬운 기분이 든다. 조금 축 쳐지는 느낌이긴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일들이 좀 있다. 내년은 조금 다른 한해였으면 좋겠다. 하루한곡 플레이리스트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UNwiMdgf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