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다시 각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친숙한 소재로 접근하기 편해진다. 라퓨타는 원래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섬이지만, 사람들은 지브리의 영화를 떠올린다. 그리고 이 음악은 거의 다 알고 있다.
옛날부터 평범한 이야기는 싫어했다. 판타지나 신화 같은 것도 그리스 로마 신화보단 이집트나 북유럽 신화를 찾아보고, SF 소설 등에 빠진 것도 그때쯤이었던 것 같다.
특이하다고 생각한 신화도 결국 같은 이야기가 각색된 부분이 많고 SF도 비슷한 생각에 가정만 다른 경우가 많다. 이렇게 상상력은 같은 소재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든다.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 그렇기에 기존 작품을 흡수하고 내 스타일로 표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 하루한곡 플레이리스트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UNwiMdgfgNTUFLulxVzNlrUg6EB7iq1L
하루한곡
하루 한곡씩 곡에 대한 감상과 함께 올라오는 플레이리스트 https://www.instagram.com/ssoju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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