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밖에 나갈일이 없어 벌써 며칠째 집안에서 생활하는 중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집에서 일이나 작업들을 하다보니 조금 답답한 느낌이긴하다. 그래서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 음악들을 틀어놓는데, 오랜만에 이 곡을 찾았다. 특이한 조합의 곡이다. 전자음이라고는 하우스 비트의 킥 스네어나 이펙터 정도 밖에 없지만, 일단은 하우스 장르이다. 시작부터 피아노와 보컬 등 어쿠스틱 악기들이 사용된다. 또 중간에 색소폰과 플룻 연주가 굉장이 인상깊은 곡이다. 플룻이 이렇게 연주가 가능한 악기였나… 예전에 한창 자전거를 탈때 들었던 곡이라서 그런지 들을때 마다 그때 생각이 난다. 날씨가 좋은 따뜻한 봄에 많이 돌아다녔었는데, 음악을 듣고있어도 벌써 날씨가 풀리는 기분이다. 하루한곡 플레이리스트 https://youtube..